靑 "중국의 사드 관련 주장은 본말전도"
등록일 : 20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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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가 사드배치에 대한 중국 관영매체의 보도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내놨습니다.
사드배치는 국민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거듭 강조하면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사라지면, 사드배치도 필요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청와대가 최근 중국 관영매체의 사드 비판과 관련해 "본말이 뒤바뀐 발상"이라고 강하게 지적했습니다.
녹취>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지속적인 도발에 대해 중국 관영매체에서 사드배치 결정이 이러한 도발의 원인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입니다"
중국은 최근 인민일보와 환구시보 등 관영매체를 총동원해 '사드 비판'에 나섰습니다.
하단> 청와대
"사드배치, 안보·국민 안전 위한 불가피한 조치"
청와대는 한반도 사드 배치를 결정하게 된 근본 원인은 증가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인 만큼, 안보와 국가안위,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사라지면 사드 배치도 필요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
"사드 배치 결정을 하게 된 근본 원인은 점증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인 만큼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사라지면 사드 배치도 필요 없을 것입니다."
청와대는 중국이 북한에 대해 보다 걍력하게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녹취>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
"중국 측은 우리의 순수한 방어적인 조치를 문제 삼기 이전에 그간 네 차례의 핵실험과, 올해만도 10여 차례 이상 탄도미사일 발사를 통해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깨고 있는 북한에 대해서 보다 강력한 문제 제기를 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청와대의 사드관련 입장 발표는 사드 배치는 한반도 안보와 국가안위,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결정임을 거듭 설명하면서 중국측에 '과도한 사드비판'을 자제하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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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청와대가 사드배치에 대한 중국 관영매체의 보도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내놨습니다.
사드배치는 국민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거듭 강조하면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사라지면, 사드배치도 필요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청와대가 최근 중국 관영매체의 사드 비판과 관련해 "본말이 뒤바뀐 발상"이라고 강하게 지적했습니다.
녹취>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지속적인 도발에 대해 중국 관영매체에서 사드배치 결정이 이러한 도발의 원인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입니다"
중국은 최근 인민일보와 환구시보 등 관영매체를 총동원해 '사드 비판'에 나섰습니다.
하단> 청와대
"사드배치, 안보·국민 안전 위한 불가피한 조치"
청와대는 한반도 사드 배치를 결정하게 된 근본 원인은 증가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인 만큼, 안보와 국가안위,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사라지면 사드 배치도 필요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
"사드 배치 결정을 하게 된 근본 원인은 점증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인 만큼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사라지면 사드 배치도 필요 없을 것입니다."
청와대는 중국이 북한에 대해 보다 걍력하게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녹취>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
"중국 측은 우리의 순수한 방어적인 조치를 문제 삼기 이전에 그간 네 차례의 핵실험과, 올해만도 10여 차례 이상 탄도미사일 발사를 통해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깨고 있는 북한에 대해서 보다 강력한 문제 제기를 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청와대의 사드관련 입장 발표는 사드 배치는 한반도 안보와 국가안위,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결정임을 거듭 설명하면서 중국측에 '과도한 사드비판'을 자제하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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