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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한계를 넘어"…특전사 캠프를 가다
등록일 : 2016.08.11
미니플레이
앵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속에서도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폭염보다 더 뜨거운 열기로 가득찬 육군 특전사 캠프 현장을 최영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인간이 가장 공포를 느낀다는 11미터 높이의 모형탑.
두려움도 잠시, 힘찬 함성과 함께 자신있게 몸을 던집니다.
현장음>
"128번 교육생 강하 준비 끝!"
"뛰어!"
남녀노소, 180여 명의 일반인이 참가한 특전사 체험 캠프 현장입니다.
푹푹 찌는 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눈빛 만은 여느 특전사 요원과 다르지 않습니다.
방학을 맞아 친구와 추억을 쌓기 위해 찾은 학생들이 있는가 하면 '태양의 후예' 대한민국 장교의 꿈에 한발 더 다가서기 위해 참가한 이들도 있습니다.
PIP 인터뷰>여선화/ 한국관광대 군사학과 2학년
"동기들이랑 좋은 추억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게 돼서 지원했습니다."
PIP 인터뷰> 이정우/ 용인 샘물중 3학년
"특전사 장교에 대한 저의 꿈에 더 가까워진것 같습니다."
3박 4일동안 실제 특전사의 강도 높은 훈련은 물론, 식사 통제와 같은 극한의 상황을 체험하는 참가자들.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면서 동료들과는 더욱 끈끈해집니다.
낙하산을 매고 바람을 가로질러 달려야하는 낙하산 송풍 훈련에서는 중심을 잡는 것 조차 쉽지 않지만 동료의 도움 덕분에 자신감을 얻습니다.
인터뷰> 박상우/ 안양 부흥중 2학년
"혼자 하면 힘들지만 셋이 같이 하니까 힘도 되고 뿌듯함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어요."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안보 의식을 되새기는 특전사 하계 캠프는 올해로 14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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