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제2차 과학기술전략회의…"혁신적 기술 개발 필요"
등록일 : 2016.08.11
미니플레이
앵커>
제2차 과학기술전략회의가 어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가 선정됐는데요, 박 대통령은 "혁신적 기술 개발에 국가의 미래가 달려있다"며 선제적인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과학기술전략회의가 석달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박근혜 대통령은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누가 얼마나 빨리 국가 차원의 혁신적 기술을 개발하느냐에 국가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지금은 이미 시장의 강자로 자리 잡은 기업이라 할지라도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순식간에 경쟁에서 도태되는 시대인데 이것은 국가도 마찬가지입니다."
박 대통령은 회의에서 자율주행차와 인공지능, 가상증강현실 등 9개 국가전략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하나 하나 잘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프로젝트별로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의 긴밀한 협업을 주문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정부는 원천기술 개발과 인력양성, 법제도 개선 등을 지원하고 기업은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집중해서 민관이 최상의 협력 시너지를 내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그동안 R&D 사업의 고질적 병폐로 지적된 부처간 칸막이도 걷어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각 부처는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우고 새로운 협업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4차 산업혁명으로 글로벌 시장이 큰 지각 변동을 앞두고 있고 여기에 청년들의 일자리가 달려있다는 생각을 하면 한 순간도 마음을 놓을 여유가 없다며 발빠른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