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구본찬, 금…한국 양궁 최초, 전 종목 석권
밤사이 리우에서 열린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구본찬이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양궁 전 종목 석권이라는 대기록을 남기게 됐습니다.
감사원, 가스공사 직원 30여 명 조사…술·골프 접대
한국가스공사가 직원비리와 관련해 감사원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가스공사 공급본부 직원 30여 명을 협력업체로부터 술과 골프접대를 받은 혐의로 한 달 가량 조사를 이어왔고, 일부 인원은 검찰에 수사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IMF, “한국 구조적 역풍 직면, 구조개혁 추진 지지”
국제통화기금 IMF가 한국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구조개혁을 지지했습니다.
IMF는 한국 경제는 고령화 등 구조적 역풍에 직면해 있고, 이런 제약 요인을 극복하고 성장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강한 구조개혁을 추진하는 점에 대해 지지한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자동차 연비센터 준공…충북 신척산업단지 내
국내 유일의 자동차 연비센터가 충북 진천 신척산업단지에 문을 열었습니다.
대형 엔진실험실과 배터리 실험실 등을 갖춘 '자동차 연비센터'는 오는 11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입니다.
손상사망’ 연간 3만명…‘15년 추락·낙상 29.6%
연간, 3만 명 가량의 사망 원인이 추락이나 낙상 등 ‘손상’ 때문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손상’은 다른 질환보다 예방이 쉬운 만큼 적극적인 중재와 공중보건학적 중요성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10년, 난민자격 탈북자 200명 美 입국
지난 2006년 이후 미국에 입국한 탈북자 수가 200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난민자격 탈북자는 이달 3명이 추가돼 처음으로 200명이 됐다는 미국무부의 발표내용을 미국의 소리 방송이 전했습니다.
국제유가, 달러 약세 속 상승…WTI 2.3%↑
국제유가가 달러화 약세 속에 2% 이상 올랐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 9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달러 오른 배럴당 44달러 49센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내일, 폭염 계속…가끔 소나기
일요일인 내일도 폭염이 이어집니다.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6도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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