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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국가 지키는 일에 타협·양보 없을 것"
등록일 : 20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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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2일 독립유공자와 유족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조국의 해방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이 청와대를 찾았습니다.
오찬을 주재한 박근혜 대통령은 독립운동에 목숨을 바친 선열들을 생각하면 지금 분단의 현실이 정말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북한은 참혹한 전쟁을 일으킨데 이어 이제는 핵무기 개발과 연이은 미사일 발사로 민족의 운명을 또다시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지난주에도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여 또다시 유엔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도발을 감행했고 심지어 우리나라의 주요 항구와 비행장 등을 겨냥해서 직접 타격하겠다는 노골적인 협박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이같은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맞서려면 우리사회가 하나가 돼야 하는데 우리 현실을 돌아보면 걱정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사드배치에 대한 온갖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일부에서는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어떤 일이 있어도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타협하거나 양보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유족 여러분, 독립유공자 여러분은 힘없는 나라의 설움과 고통을 누구보다도 뼈저리게 느끼셨던 분들입니다. 나라를 빼앗기는 그런 아픔을 다시 겪지 않으려면 어떤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나라를 만드는 길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오찬에는 특별히 3.1운동 사진으로 일제의 만행을 전 세계에 알린 스코필드 박사의 외증손자 콜 로버트 크로포드씨 등 외국인 독립유공자 후손들도 함께 참석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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