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과학기술전략회의…"혁신적 기술 개발 필요"
등록일 : 20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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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2차 과학기술전략회의가 지난 10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렸습니다.
회의에서는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가 선정됐는데요, 박 대통령은 "혁신적 기술 개발에 국가의 미래가 달려있다"며 선제적인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이충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과학기술전략회의가 석달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박근혜 대통령은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누가 얼마나 빨리 국가 차원의 혁신적 기술을 개발하느냐에 국가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지금은 이미 시장의 강자로 자리 잡은 기업이라 할지라도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순식간에 경쟁에서 도태되는 시대인데 이것은 국가도 마찬가지입니다."
박 대통령은 회의에서 자율주행차와 인공지능, 가상증강현실 등 9개 국가전략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하나 하나 잘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프로젝트별로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의 긴밀한 협업을 주문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정부는 원천기술 개발과 인력양성, 법제도 개선 등을 지원하고 기업은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집중해서 민관이 최상의 협력 시너지를 내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그동안 R&D 사업의 고질적 병폐로 지적된 부처간 칸막이도 걷어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각 부처는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우고 새로운 협업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4차 산업혁명으로 글로벌 시장이 큰 지각 변동을 앞두고 있고 여기에 청년들의 일자리가 달려있다는 생각을 하면 한 순간도 마음을 놓을 여유가 없다며 발빠른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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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과학기술전략회의가 지난 10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렸습니다.
회의에서는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가 선정됐는데요, 박 대통령은 "혁신적 기술 개발에 국가의 미래가 달려있다"며 선제적인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이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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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과학기술전략회의가 석달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박근혜 대통령은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누가 얼마나 빨리 국가 차원의 혁신적 기술을 개발하느냐에 국가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지금은 이미 시장의 강자로 자리 잡은 기업이라 할지라도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순식간에 경쟁에서 도태되는 시대인데 이것은 국가도 마찬가지입니다."
박 대통령은 회의에서 자율주행차와 인공지능, 가상증강현실 등 9개 국가전략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하나 하나 잘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프로젝트별로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의 긴밀한 협업을 주문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정부는 원천기술 개발과 인력양성, 법제도 개선 등을 지원하고 기업은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집중해서 민관이 최상의 협력 시너지를 내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그동안 R&D 사업의 고질적 병폐로 지적된 부처간 칸막이도 걷어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각 부처는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우고 새로운 협업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4차 산업혁명으로 글로벌 시장이 큰 지각 변동을 앞두고 있고 여기에 청년들의 일자리가 달려있다는 생각을 하면 한 순간도 마음을 놓을 여유가 없다며 발빠른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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