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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프로그램 종합워크숍 개최
등록일 : 200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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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인과학자와 국내 과학자간의 기술교류의 장, 울트라 프로그램!

이 토론회의 종합 워크숍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제주도에서 열렸습니다.

김영미 기자>

자동차, 휴대전화, 컴퓨터.

다국 간 기업 협력의 대표적인 품목들입니다.

이렇듯, 세계의 화두는 ‘국경 없는 R&D’

과학기술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경향에 발맞춰, 과학 기술의 세계화를 위한 모색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넓은 영역의 과학을 세부적으로 분과해, 각 분야별 권위자들이 심층 토론을 하고, 정책에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한데 모았습니다.

이날 다뤄진 주제는 뇌 과학, 신약 개발, 줄기세포, 로봇과 나노 기술, 원자력, 인력 양성, 생물 물리학과 해양 극지 분야.

특히, 최근 ‘테뉴어 제도’를 주창한 KAIST 서남표 총장이 인력 양성 방안을 제시하고, 한국 파스퇴르 연구소장이 해외 R&D 사례를 들어 과학기술의 세계화를 위한 Win-win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토론 내용은 향후 정책에 활용될 방침이며, 이를 계기로 과학기술계는 ‘융합’에 중점을 둘 전망입니다.

가령, ‘뇌 과학’은 물리학·화학·생물학 등 기초과학 분야와 의학·공학·인지과학을 복합적으로 적용하는 대표적인 ‘융합 과학’인데.

이번 토론회에서처럼 과학자들 간의 정보 공유와 학문 간의 융합으로 세계적인 협력이 이뤄진다면, 막대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번에 형성된 국내외 과학기술자 간의 인적 네트워크는 ‘울트라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상에서도 운영될 예정입니다.

해외 한인 과학기술인과의 지적 교류를 토대로, 과학기술계의 세계화가 보다 촉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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