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넘어선 임시휴일 효과…유원지 소비 4년來 최대
등록일 : 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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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봄 한반도를 덮친 극심한 미세먼지에도 임시공휴일 지정 등에 힘입어 유원지와 테마파크 소비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서비스업 생산지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유원지·테마파크 운영업 지수는 123.7로 같은 분기 기준으로 2012년의 160.4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여수 엑스포가 열린 2012년을 제외하면 올해 2분기 증가율은 2008년 1분기 26.9%를 기록한 이래 8년여 만에 최고치입니다.
이는 지난 5월 임시공휴일을 지정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주요 관광지 무료 개방 등 내수 진작 대책을 시행한 효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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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의 서비스업 생산지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유원지·테마파크 운영업 지수는 123.7로 같은 분기 기준으로 2012년의 160.4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여수 엑스포가 열린 2012년을 제외하면 올해 2분기 증가율은 2008년 1분기 26.9%를 기록한 이래 8년여 만에 최고치입니다.
이는 지난 5월 임시공휴일을 지정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주요 관광지 무료 개방 등 내수 진작 대책을 시행한 효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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