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을지연습' 시작…실전 대응역량 강화
등록일 : 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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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의 종합적인 비상대비 업무를 수행하는 을지연습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오는 25일까지 대비태세 점검과 함께 주민 대피 등 실전같은 훈련이 실시됩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올해 을지연습은 전국 시·군·구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 업체 등 4천 개 기관에서 48만 명이 참여합니다.
을지연습 첫 날인 오늘은 전시 체제를 가정해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등을 실시합니다.
이를 통해 비상 시 공무원의 임무 수행 능력과 전쟁 수행기구 운영 절차를 점검합니다.
둘째 날부터는 공항 등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민·관·군·경의 합동 방호, 대테러 훈련이 시작됩니다.
또 생물무기나 감염병 확산에 대해서도 초동 조치부터 사후 조치까지 체계적인 대응 훈련을 펼칠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함정과 항공기, 선박의 GPS 교란 작전에 대응하는 훈련도 진행됩니다.
국민이 참여하는 실전과 같은 훈련도 지난해 보다 한층 강화됩니다.
접적지역 주민들은 대피훈련을 통해 비상 시 국민 행동요령 등을 익히는 연습을 실시합니다.
또 지하철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테러 등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을지연습은 외부 전문관찰단이 처음으로 운영돼 을지연습의 통제와 훈련 평가가 더욱 강화될 전망입니다.
올해 을지연습은 오는 25일까지 진행됩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의 종합적인 비상대비 업무를 수행하는 을지연습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오는 25일까지 대비태세 점검과 함께 주민 대피 등 실전같은 훈련이 실시됩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올해 을지연습은 전국 시·군·구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 업체 등 4천 개 기관에서 48만 명이 참여합니다.
을지연습 첫 날인 오늘은 전시 체제를 가정해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등을 실시합니다.
이를 통해 비상 시 공무원의 임무 수행 능력과 전쟁 수행기구 운영 절차를 점검합니다.
둘째 날부터는 공항 등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민·관·군·경의 합동 방호, 대테러 훈련이 시작됩니다.
또 생물무기나 감염병 확산에 대해서도 초동 조치부터 사후 조치까지 체계적인 대응 훈련을 펼칠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함정과 항공기, 선박의 GPS 교란 작전에 대응하는 훈련도 진행됩니다.
국민이 참여하는 실전과 같은 훈련도 지난해 보다 한층 강화됩니다.
접적지역 주민들은 대피훈련을 통해 비상 시 국민 행동요령 등을 익히는 연습을 실시합니다.
또 지하철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테러 등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을지연습은 외부 전문관찰단이 처음으로 운영돼 을지연습의 통제와 훈련 평가가 더욱 강화될 전망입니다.
올해 을지연습은 오는 25일까지 진행됩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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