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시·도지사와 오찬…"함께 노력" 강조
등록일 : 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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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7일 전국 시도지사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가 함께 노력하면 못풀어낼 일이 없다면서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김성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전국 시도지사들을 만났습니다.
시도지사 간담회는 지난 2월에 이어 올 들어 두번째입니다.
박 대통령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하나일 수 밖에 없는 운명공동체”라며 중앙정부와 지방 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장음> 박근혜 대통령
"중앙과 지방이 손잡고 함께 노력하면 못 풀어낼 일이 없을 것입니다. 우리 국민 모두가 한마음이 돼서 함께 도약의 길로 나갈 수 있도록 시·도지사 여러분께서 큰 역할을 앞으로도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국회에 계류된 규제프리존특별법과 관련해서도 제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싱크> 박근혜 대통령
"규제프리존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현장의 시·도지사님들께서 더 절실하게 느끼고 계신 만큼 법안 통과는 물론 활기찬 추진을 위해서도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해법으로 '지역 창조관광 육성'을 강조했습니다.
관광산업은 창조적 서비스 산업으로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만드는 창조경제의 핵심이라는 겁니다.
싱크> 박근혜 대통령
"각 지역의 혁신거점인 창조경제혁신센터, 문화창조융합벨트와 유기적 협업을 강화해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관광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이밖에 "맞춤형 복지, 보육 지원 등의 정책들은 중앙과 지방의 효율적 역할 분담이 매우 중요한 만큼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청와대는 "중앙과 지방 간 국가적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전국의 광역자치단체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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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7일 전국 시도지사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가 함께 노력하면 못풀어낼 일이 없다면서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김성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전국 시도지사들을 만났습니다.
시도지사 간담회는 지난 2월에 이어 올 들어 두번째입니다.
박 대통령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하나일 수 밖에 없는 운명공동체”라며 중앙정부와 지방 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장음> 박근혜 대통령
"중앙과 지방이 손잡고 함께 노력하면 못 풀어낼 일이 없을 것입니다. 우리 국민 모두가 한마음이 돼서 함께 도약의 길로 나갈 수 있도록 시·도지사 여러분께서 큰 역할을 앞으로도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국회에 계류된 규제프리존특별법과 관련해서도 제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싱크> 박근혜 대통령
"규제프리존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현장의 시·도지사님들께서 더 절실하게 느끼고 계신 만큼 법안 통과는 물론 활기찬 추진을 위해서도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해법으로 '지역 창조관광 육성'을 강조했습니다.
관광산업은 창조적 서비스 산업으로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만드는 창조경제의 핵심이라는 겁니다.
싱크> 박근혜 대통령
"각 지역의 혁신거점인 창조경제혁신센터, 문화창조융합벨트와 유기적 협업을 강화해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관광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이밖에 "맞춤형 복지, 보육 지원 등의 정책들은 중앙과 지방의 효율적 역할 분담이 매우 중요한 만큼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청와대는 "중앙과 지방 간 국가적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전국의 광역자치단체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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