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정부, 안보리에 '北우려·규탄'서한 발송
정부가 북한의 핵연료 재처리 시설 가동 징후 우려와 규탄 논평이 담긴 서한을 오준 주UN 대사명의로 안보리에 전달했습니다. 정부가, 안보리 이사국들에게 이 서한을 회람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형 간염 집단감염 치료비, ‘국가 지원’ 추진
C형 간염 집단감염 피해자에 대한 치료비를 국고나 지방비를 활용해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방안이 지난 26일 열린 긴급 당정협의회에서 논의됐다고 밝혔습니다.
타미플루, 9월 27일 기준 사용상 주의사항 변경
의약품안전 당국이 신부전 환자에게 타미플루로 알려진, 치료제 오셀타미비르 단일제를 신중하게 투여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는 9월 27일을 시점으로 효능효과와 용법용량, 사용상 주의사항 등을 변경할 계획입니다.
성 접촉 지카 감염, 소두증 아기 출산 위험
모기를 매개로 한 지카바이러스외에 성 접촉 감염으로 인한 소두증 출산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예일대 연구진은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이런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두바이유 연속 하락…배럴당 44.62달러
현지시각으로 26일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44달러 62센트를 기록하면서 이틀 연속 하락했습니다.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6월 9일 배럴당 48달러 98센트까지 상승한 바 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 현수교 개통…국내기업 건설
터키 최대도시 이스탄불 보스포루스 해협을 가로질러 동서양을 연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현수교가 지난 26일 개통됐습니다. 이 현수교는 현대건설과 SK건설 컨소시엄이 건설을 시작한 지 3년 만에 완공됐습니다.
9월 3일, 세계여자야구월드컵 개막…12개국 참가
다음 달 3일부터 세계여자야구 월드컵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립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아 부산 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엔 전 세계 12개 나라에서 3백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됩니다.
다음 주, 태풍영향 주의…기온 평년 웃돌 것
9월 시작 주간인 다음 주 후반, 수은주가 다시 오르면서 조금은 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9월 첫 날인 목요일은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지역에서 비가 오겠고, 이 밖의 날 대부분은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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