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객실 분리 후 미수습자 수습"
등록일 :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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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인양 후 선체를 정리하는 방식으로 객실 구역만 분리해 바로 세운 뒤 작업하는 '객실 직립방식'이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미수습자 수습 적합성, 작업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객실 직립방식이 가장 타당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수부는 "선체 정리과정에서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9명의 미수습자들이 하루라도 빨리 온전하게 가족에게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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