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26일 서울 한양대에서는 2016 창조경제혁신센터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이 행사에 참석했는데요,
첫 소식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1초 만에 측정이 완료되는 휴대용 검안기.
여기에 효율성과 휴대성에 조작까지 쉽게 만들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그 성능을 꼼꼼히 확인해 봅니다.
박근혜 대통령
"뭐가 나와요?"
김종윤 / 오비츠코리아 대표
"이렇게 되면 여기에는 일반적 데이터가 나오는데 블루투스 통해서 인터넷으로 데이터가 업데이트 됩니다."
나무에서 떨어진 배를 이용해 만든 플라그 제거 치약.
이 치약 개발자는 대학생 때 아이디어를 얻었지만 군대라는 벽에 부딪혀 창업의 꿈을 접었다가 국방 스타트 업을 통해 창업에 성공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우리가 밥을 먹고 나서 배를 먹으면 치약, 양치질한 것 같다고 하는데 정말 이런 아이디어를 어떻게 내게 됐어요?"
서지원 / 절절포 대표
"제가 사실 대학교 때 석세포 치약 기사를 보고 아이템 창업을 시작했습니다."
혁신센터를 통해 성장한 보육기업들이 청년 고용에 나서는 현장도 둘러봤습니다.
박 대통령은 보육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젊은이들에게 성공의 기회와 희망을 줘 기쁘다고 언급하고 창조경제 선순환의 모범 사례가 확산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창업경진대회 수상자와 혁신센터 공헌자에게 포상도 수여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