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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도착…잠시 뒤 한미 정상회담
등록일 : 201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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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순방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이 마지막 방문국인 라오스 비엔티안에 도착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잠시 뒤 라오스 첫 일정으로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이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가 열리는 라오스에 도착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잠시 뒤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대북 공조를 재확인하고 핵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고 있는 북한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회담은 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간 사실상 마지막 회담입니다.
내일은 아베 일본 총리와도 양자회담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와 중국에 이어 미국과 일본까지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 4강 모두와 북핵 저지를 위한 협의를 이어가는 겁니다.
박 대통령은 양자회담 외에도 내일부터 개최되는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잇따라 참석합니다.
아세안은
우리나라의 두번째 교역 상대로 세계경제 침체와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는 가운데 우리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로 평가됩니다.
이번 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아세안과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지난해 출범한 아세안 공동체의 실질적 완성을 위한 우리의 기여방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아세안과 미중일러 정상들이 참석하는 역내 최고의 전략포럼인 'EAS 정상회의' 등의 계기에 북핵 불용의 확고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미국 일본과의 연쇄 정상회담에 이어 아세안 관련 회의에서 북핵 불용과 이를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를 강화하는데 외교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KTV 유진향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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