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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울안보대화' 개회…북핵 집중 논의
등록일 : 20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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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4개 나라 안보분야 정부 인사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16 서울안보대화'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세계 각국 인사들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공조방안을 집중 모색할 예정입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연례 다자 안보대화체인 서울안보대화가 개막했습니다.
이번 안보대화에는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등 34개국과 유럽연합 등 4개 국제기구 정부인사와 안보 전문가들이 참가합니다.
약 300명에 달하는 세계 각국 참가자들은 점증하는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공조방안을 집중 모색합니다.
sync>한민구 국방부 장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그리고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고, 한반도를 넘어 세계 평화와 안정을 구축하기 위한 혜안이 제시되기를 기대합니다.)
특히 오늘 오전 '북한 비핵화와 국제공조'를 주제로 열린 제1본회의에는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북한을 제외한 6자회담 당사국 당국자들이 참여해 북핵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올해 안보대화에는 박 대통령의 지난 정상외교를 계기로 체코와 폴란드 등 비세그라드 4개국과 우간다,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대표단도 처음 참가해 북핵공조에 힘을 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황인무 국방부 차관은 안보대화 기간 15개국 국방당국자들과 양자회담도 할 예정입니다.
서울안보대화에서는 해양안보협력, 사이버 안보 도전, 폭력적 극단주의 등 세계적으로 당면한 안보 문제들에 대한 협력 방안도 모색됩니다.
한편 매년 안보대화에 당국자를 파견했던 중국은 이번 회의에 불참하면서 한반도 사드배치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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