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주·울산에 지진피해 집중…부상자 15명 입원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피해는 오늘 오전 5시 기준, 모두 5천백스무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상자 스물세 명 가운데 한 명이 어제 퇴원해 현재 입원하고 있는 부상자는 모두 열다섯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 경주 국립공원 탐방로 2곳 제외 모두 개방
국립공원 관리공단은 지진 직후 입산을 통제했던 탐방로 서른아홉 곳 가운데 서른일곱 곳을 모두 개방했습니다.
제외된 두 곳은 낙석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계속 통제되고 있습니다.
3 교육부,'청탁금지법'시행 앞두고 신고사이트 개설
교육부가 ‘부정청탁/금품수수 금지법’적용을 앞두고 전용 ‘신고 사이트’를 개설합니다.
이 사이트를 이용하면, 학교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금품수수’나‘촌지 수수’등 행위를 직접 신고할 수 있습니다.
4 소송액 1~2억 민사재판 항소심, 지방법원 처리
손해배상금이나 구상금 같은 소송목적의 금액이 1억 원 이상 2억 원 이하 단독사건은 앞으로, 지방법원 항소부가 처리하게 됩니다.
단독 사건은 법관 한 명인 단독판사가 심리/재판하는 사건을 말합니다.
5 7월 금융권 취업자 수80만 9천 명…석 달 연속 증가
지난 7월 금융/보험업 취업자 수는 모두 80만 9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만 6천 명 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권은 지난해 업계에 불었던 '감원 태풍'이 소강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6 오존주의보 발령 역대 최고 기록…54일 238회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오존주의보 발령 일 수와 횟수가 오존경보제 도입 이후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전국 지자체가 발령한 오존주의보는 모두 54일 2백서른여덟 차례로 집계됐습니다.
7 성묘길 독버섯 주의…10년간 15명 사망
추석 성묘길. 독버섯 중독 등 안전사고로 10년 새 2백열세 명에 이르는 환자가 발생하고, 열다섯 명은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식약처는 야생 버섯 채취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8 내일, 전국에 구름 잔뜩…남부지방 '가을비'
추석 연휴 사흘째인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역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9도로,
오늘보다 1~2도가량 낮아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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