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경주 지진피해지역 1,200명 투입 복구 본격화
경북 경주 지진피해지역에 대한 복구작업이 본격화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공무원과 군장병 등 1,200여 명으로 구성된 지진피해 현장지원단을 파견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2. 귀경길 오후 4시 최고조…내일 새벽까지 정체
추석이 지나면서 오늘 오전 9시부터 귀경 행렬이 시작됐습니다.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4시쯤 최고조에 이르고, 내일 새벽까지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3. 반기문 "내년 1월 중순 전에 귀국...대통령 등 만날 것"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미국을 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를 만났습니다.
반 총장은 내년 1월 중순 전에 귀국해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대표 등을 만나 귀국 보고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 북 리용호 "美 도발에 추가 공격 준비돼"
베네수엘라에서 열린 제17차 비동맹 회의에서 리용호 외무상이 미국의 도발에 맞서 추가 공격할 준비가 돼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에 맞서는 유일한 길은 핵 무장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5. 은퇴자 57% "생계 위해 일자리 원해"
은퇴한 사람 가운데 57%는 은퇴 후에도 계속 일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하고 싶은 이유로는 '생활비 마련과 생계 유지'가 42%로 가장 많았습니다.
6. 신규 면세점 3차 대전 다음 달 개막..."이번에는 강남"
올해 말에 있을 서울 시내 면세점 4곳 추가 선정을 위한 입찰 신청 마감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신규 면세점 3차 대전의 격전지로 서울 강남권의 경쟁이 뜨겁습니다.
7. 전인지·박성현 첫날 공동선두...에비앙 제패 시동
LPGA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전인지와 박성현 선수가 공동선두로 나섰습니다.
보기 없는 무점 플레이로, 나란히 버디 8개씩을 쓸어담았습니다.
8. 오늘 남부·제주도 비...중북부 다소 더워
오늘은 충청 이남에 비가 내리겠고, 내일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북부 지방은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다소 덥겠지만, 충청 이남은 비가 내리면서 선선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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