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의료비 자료 협조 필요
등록일 : 200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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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가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오는 20일부터 이용할 수 있는 의료비 내역은 일부 병·의원에서 정보유출을 우려하고 있어 협조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연말정산 기간을 맞아, 국세청이 근로자들의 소득공제에 필요한 자료를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미용과 성형수술, 그리고 한약 구입비용까지 의료비 공제가 크게 늘어나 서비스 이용자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대한의사협회와 일부 병·의원들이 환자의 정보유출을 이유로자료제출을 거부하고 있어,이용자들이 직접 의료비 영수증을 받기 위해 이들 병원을 찾아야하는 불편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국세청은 의료비를 포함한 간소화서비스의 모든 자료는 공인인증서가 있는 본인만이 이용할 수 있어 정보 유출이 없음을 밝히고, 병·의원들의 성실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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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부터 이용할 수 있는 의료비 내역은 일부 병·의원에서 정보유출을 우려하고 있어 협조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연말정산 기간을 맞아, 국세청이 근로자들의 소득공제에 필요한 자료를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미용과 성형수술, 그리고 한약 구입비용까지 의료비 공제가 크게 늘어나 서비스 이용자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대한의사협회와 일부 병·의원들이 환자의 정보유출을 이유로자료제출을 거부하고 있어,이용자들이 직접 의료비 영수증을 받기 위해 이들 병원을 찾아야하는 불편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국세청은 의료비를 포함한 간소화서비스의 모든 자료는 공인인증서가 있는 본인만이 이용할 수 있어 정보 유출이 없음을 밝히고, 병·의원들의 성실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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