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국 외교장관, 유엔서 北 핵실험 '규탄 성명'
등록일 :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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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차 유엔총회에 참석한 외교장관들이 뉴욕 현지시간으로 어제 북한의 핵실험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공동성명에 참여한 국가는 모두 40여개 나라로, 포괄적 핵실험금지조약에 동의하는 나라들입니다.
한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과 일본, 독일 등 10여개 나라 외교장관은 별도 발언을 통해 북한의 도발 억제를 위해서라도 포괄적 핵실험금지조약이 조속히 발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도 "포괄적 핵실험금지조약 발효가 지연되면서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실험과 같은 큰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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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성명에 참여한 국가는 모두 40여개 나라로, 포괄적 핵실험금지조약에 동의하는 나라들입니다.
한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과 일본, 독일 등 10여개 나라 외교장관은 별도 발언을 통해 북한의 도발 억제를 위해서라도 포괄적 핵실험금지조약이 조속히 발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도 "포괄적 핵실험금지조약 발효가 지연되면서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실험과 같은 큰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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