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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지진 발생 경주·월성원전 방문
등록일 : 2016.09.26
미니플레이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0일 최근 잇따라 지진이 발생한 경주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이어 월성 원자력발전소도 찾아 지진방재 대책 재점검을 당부했습니다.
첫소식 이충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민방위 점퍼를 입은 박근혜 대통령이 경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주시 황남동 한옥마을을 찾았습니다.
지난 12일 규모 5.8의 강진에 이어 어제 규모 4.5의 여진이 발생해 한옥 670채 이상이 파손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민센터를 찾아 피해 상황을 보고 받은 박 대통령은 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것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지진 대비책을 원점에서 검토하고 재난 현장의 매뉴얼을 주민들이 잘 알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계속되는 여진으로 불편과 불안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겐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하루빨리 복구도 하고 피해에 대해서 지원도 빨리 해드리고 이럼으로써 다시 안정을 찾고 일어서실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지진으로 비상이 걸린 월성 원자력발전소도 방문했습니다.
원자력발전 시설은 단 한 치의 실수도 용납이 되지 않는 국가의 중요한 기간 시설로 철저한 안전조치가 요구되는 만큼 지진방재대책의 꼼꼼한 재점검을 당부했습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1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도 이번 지진을 계기로 원전과 방폐장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지진 방재 대책을 전면 재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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