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네덜란드 정상회담…경제협력 논의
등록일 : 20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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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잠시 뒤 방한 중인 네덜란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합니다.
두 정상은 에너지와 창조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데요,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과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합니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올해 수교 55주년을 맞은 양국 관계 현황을 평가하고 에너지와 창조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공조 방안과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향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 정상은 회담 후 MOU 체결식에 참석한 뒤 공식 오찬도 함께 합니다.
어제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하고 있는 루터 총리는 페이스북에 방한 소감을 올렸습니다.
생동감 넘치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에 방문하게 돼 매우 기쁘며 박 대통령과의 만남 또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박 대통령은 2002년 월드컵에서 한국과 네덜란드가 함께 놀라운 성과를 이뤄 냈듯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꽃피워 나가기를 기대한다는 댓글을 올려 화답했습니다.
박 대통령과 루터 총리의 정상회담은 이번이 두 번째로 청와대는 경제협력과 대북 공조 등 양국의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근혜 대통령이 잠시 뒤 방한 중인 네덜란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합니다.
두 정상은 에너지와 창조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데요,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과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합니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올해 수교 55주년을 맞은 양국 관계 현황을 평가하고 에너지와 창조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공조 방안과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향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 정상은 회담 후 MOU 체결식에 참석한 뒤 공식 오찬도 함께 합니다.
어제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하고 있는 루터 총리는 페이스북에 방한 소감을 올렸습니다.
생동감 넘치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에 방문하게 돼 매우 기쁘며 박 대통령과의 만남 또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박 대통령은 2002년 월드컵에서 한국과 네덜란드가 함께 놀라운 성과를 이뤄 냈듯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꽃피워 나가기를 기대한다는 댓글을 올려 화답했습니다.
박 대통령과 루터 총리의 정상회담은 이번이 두 번째로 청와대는 경제협력과 대북 공조 등 양국의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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