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방사광가속기 준공…"연구개발 혁신"
등록일 : 20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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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과학계의 '꿈의 장비'로 불리는 포항 4세대 방사광가속기 준공식이 지난달 29일 열렸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4세대 방사광가속기 준공은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킬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혁신을 주문했습니다.
첫 소식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버튼을 누르자 방사광가속기 공정라인 모형이 떠오릅니다.
4세대 방사광가속기의 준공을 기념하는 '꿈의 빚' 점등식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점등식 참석에 이어 선형가속기 터널 등 4세대 방사광가속기의 주요 시설을 점검했습니다.
현장음> 박근혜 대통령
"이번에 이 구축사업에 참여하심으로써 연구 기술에 많이 도움이 되셨죠?"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살아있는 세포의 움직임과 나노물질을 관찰할 수 있는 '꿈의 장비'로 불리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4세대 방사광가속기 준공은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신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각 부처와 산학연에 흩어진 과학기술을 결집시키고 연구개발 혁신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앞으로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중심으로 대학, 출연연, 참여기업이 힘을 모아 혁신기술과 신산업을 만들어 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더욱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인근에 위치한 포항 창조경제혁신센터도 찾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포스코가 기술개발과 수출지원을 통해 육성한 보육기업이 포스코의 신산업 발굴에 도움을 준 상생협력 모범사례 등을 확인했습니다.
현장음> 박근혜 대통령
"대통령상을 받아 거기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사업화까지 하는 것은 상당히 아주 뭐랄까, 바람직한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보육기업 투자협약식에도 참석해 창업에서 성장, 회수, 재투자로 이어지는 창조경제 선순환 사례가 확산될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과학계의 '꿈의 장비'로 불리는 포항 4세대 방사광가속기 준공식이 지난달 29일 열렸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4세대 방사광가속기 준공은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킬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혁신을 주문했습니다.
첫 소식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버튼을 누르자 방사광가속기 공정라인 모형이 떠오릅니다.
4세대 방사광가속기의 준공을 기념하는 '꿈의 빚' 점등식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점등식 참석에 이어 선형가속기 터널 등 4세대 방사광가속기의 주요 시설을 점검했습니다.
현장음> 박근혜 대통령
"이번에 이 구축사업에 참여하심으로써 연구 기술에 많이 도움이 되셨죠?"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살아있는 세포의 움직임과 나노물질을 관찰할 수 있는 '꿈의 장비'로 불리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4세대 방사광가속기 준공은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신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각 부처와 산학연에 흩어진 과학기술을 결집시키고 연구개발 혁신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앞으로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중심으로 대학, 출연연, 참여기업이 힘을 모아 혁신기술과 신산업을 만들어 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더욱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인근에 위치한 포항 창조경제혁신센터도 찾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포스코가 기술개발과 수출지원을 통해 육성한 보육기업이 포스코의 신산업 발굴에 도움을 준 상생협력 모범사례 등을 확인했습니다.
현장음> 박근혜 대통령
"대통령상을 받아 거기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사업화까지 하는 것은 상당히 아주 뭐랄까, 바람직한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보육기업 투자협약식에도 참석해 창업에서 성장, 회수, 재투자로 이어지는 창조경제 선순환 사례가 확산될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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