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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의 핵실험장 갱도 입구에서 움직임이 관측됐으며, 추가 핵실험을 위한 준비와 관련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미국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밝혔습니다.
38노스는 지난 1일 촬영된 위성사진을 이전 사진들과 비교한 결과 풍계리 핵실험장의 북쪽 갱도 입구 부근에서 트럭 추정 물체 등이 새로 발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풍계리 핵실험장 북쪽 갱도는 5차 핵실험이 진행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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