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남부지방 시간당 20mm 이상 강한 비
태풍으로 큰 피해를 본 남부지방에 오늘도 강한 비가 이어집니다.
기상청은 남부지방에 돌풍과 함께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2. 한미, 북한 연합 감시전력 증강
한미 군 당국이 대북 감시 전략을 증강 운용합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이 노동당 창건일을 맞아 6차 핵실험 등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돌발 상황에 대비한다고 밝혔습니다.
3. 정부, 북 미사일 기지 움직임 예의주시
북한 동창리 장거리 미사일 발사장에서 활발한 움직임이 포착된 가운데 정부가 정밀 감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북한이 항상 예측 불가능한 행동을 해왔기 때문에 모든 가능성을 다 열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4. 유일호 장관, "내년 3% 성장 가능"
워싱턴을 방문 중인 유일호 기획재정부 장관이 우리나라의 내년 경제 성장률이 3%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국제 교역이 회복돼 경기가 조금씩 나아질 것이라면서도 미국의 금리 인상 등을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5. 철도파업 12일째…열차 운행률 91.4%
철도파업이 12일째를 맞은 가운데 열차 운행률이 91.4%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ktx 등을 정상 운행하고 있으며, 화물열차 운행률은 51.3%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6. 美,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 벽 건립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한국전쟁 기념공원에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 벽이 건립됩니다.
미국 언론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최근 미 의회에서 통과한 관련 법안에 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7. '고의' 불량식품 제조업체 처벌 강화
앞으로 식품제조업체가 고의적으로 불량식품 등을 만들어 팔다가 걸리면 바로 문을 닫아야 합니다.
식약처는 관련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11월 16일까지 의견을 듣고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8. 두바이유 1년 2개월 만에 50달러 돌파
두바이유 가격이 1년 2개월 만에 5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1.30달러 오른 50.07달러에 거래됐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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