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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 개최…ICT 발전경험 공유
등록일 : 20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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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 발전경험을 공유하는 포럼이 열렸습니다.
특히 케냐,캄보디아 등 9개 개발도상국이 참여해 ICT 기술 격차를 줄이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3차 산업혁명을 넘어 사물인터넷, 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 등이 이끄는 이른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정보통신기술, ICT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의 ICT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개발도상국의 ICT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올해로 2번째를 맞는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에는 아시아, 중남미 등 10개국의 ICT 분야 정상급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개발도상국과 선진국의 ICT 기술 격차를 줄이기 위한 논의도 이뤄졌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포럼 이후 르완다에는 한국의 정보화진흥원을 벤치마킹한 르완다 정보화진흥원 설립이 가시화 됐고, 캄보디아 등에는 양질의 정보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정보접근센터 구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하마둔 뚜레 / 스마트아프리카 사무국장
"한국 사람들은 이미 ICT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경험을 공유해 우리의 기술력과 파트너십, 잠재력을 현실화 하고 싶습니다.“
또 국내 10여 개의 ICT 기업과 개도국의 비즈니스 미팅을 지원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도 함께 마련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이번 포럼에서 다가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이른바 'ICT 올림픽'으로 개최하겠다는 계획을 소개했습니다.
가상현실,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올림픽을 전 세계에 선보이겠다는 겁니다.
인터뷰>최재유 /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
"최첨단 ICT 올림픽으로 (개최)하기 위해서 5세대 이동통신, 초고화질 방송인 UHD, 가상현실, 인공지능, IoT를 주요 품목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이 같은 글로벌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ICT 분야의 국제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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