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앵커>
친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K스마일 캠페인이, 서울 홍대거리에서 펼쳐졌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코리아세일페스타를 함께 홍보하면서 소비 특수 효과도 노렸는데요.
임상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우리나라 대표 젊음의 거리, 홍대.
최근 한 마케팅 회사의 조사 결과, 중국인 관광객용 여행정보 앱에서 검색 순위 1위를 할 정도로 인기 관광지로 떠올랐습니다.
풍성한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젊은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메이메이 / 중국인 관광객
"쇼핑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려고 왔습니다. 홍대는 요즘 꽤 유명해요."
관광객들의 바뀐 여행 추세에 맞춰 친절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K스마일 캠페인이 홍대 거리에서 펼쳐졌습니다.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우리나라를 다시 찾고 싶은 나라로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김진활 /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기반실장
"지자체들의 참여를 많이 유도해서 범국민적으로 외국인을 환대하는 친절 문화가 확산되도록..."
외국인에게 관광 안내책자와 쇼핑백을 나눠주고, 지역 상인들에게는 친절하게 관광객을 맞이하는 캠페인에 참여할 것을 독려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이달 말까지 이어지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함께 홍보해 소비 특수 효과도 누리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최차수 / 홍대 걷고싶은거리 상인회장
"(외국인 손님이) 전체적으로 보면 한 20% 정도 됩니다. 홍대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더 많이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방문의 해와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전국 지자체와 관광 관련 기관 43곳과 협력을 강화해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계획입니다.
KTV 임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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