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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청탁금지법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법 시행 상황과 미비점 등을 점검했습니다.
황 총리는 이 자리에서 "법 시행 이후 접대 관행이 개선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공무원들의 소극적인 민원처리에 대한 우려도 있다"면서 "더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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