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날 기념식…"사회 법질서 바로 서야"
등록일 : 20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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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7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이 지난 21일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제71회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법질서를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법 위에 군림하는 떼법 문화와 도로 위 난폭운전, 불법파업 등 일상 속에서 법질서 경시 풍조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법질서가 무너지면 사회적 약자들이 가장 먼저 가장 큰 피해를 당하고 불법과 무질서가 용인되는 사회에는 발전도 희망도 미래도 없습니다."
이어 생활 주변의 작은 불법부터 우월한 지위를 악용하는 갑질횡포와 우리사회의 근간을 흔드는 헌법파괴까지 그 어떤 불법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일해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경찰은 사회 전반에 법질서 존중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공명정대하고 엄격한 법집행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또 최근 발생한 김창호 경감의 총기 피습 사건을 언급하며 최근 5년 동안 순직하거나 다친 경찰관이 만 명을 넘고 많은 경찰관들이 정신적 트라우마로 고통받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경찰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상태에서 임무에 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번 경찰의 날에는 모두 397명이 정부포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박 대통령은 박재진 충북지방경찰청장 등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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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이 지난 21일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제71회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법질서를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법 위에 군림하는 떼법 문화와 도로 위 난폭운전, 불법파업 등 일상 속에서 법질서 경시 풍조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법질서가 무너지면 사회적 약자들이 가장 먼저 가장 큰 피해를 당하고 불법과 무질서가 용인되는 사회에는 발전도 희망도 미래도 없습니다."
이어 생활 주변의 작은 불법부터 우월한 지위를 악용하는 갑질횡포와 우리사회의 근간을 흔드는 헌법파괴까지 그 어떤 불법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일해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경찰은 사회 전반에 법질서 존중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공명정대하고 엄격한 법집행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또 최근 발생한 김창호 경감의 총기 피습 사건을 언급하며 최근 5년 동안 순직하거나 다친 경찰관이 만 명을 넘고 많은 경찰관들이 정신적 트라우마로 고통받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경찰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상태에서 임무에 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번 경찰의 날에는 모두 397명이 정부포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박 대통령은 박재진 충북지방경찰청장 등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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