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주간에 방문하기 좋은 '전통시장 70선'
등록일 : 20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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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부터 2주간 가을 여행주간이 시작되는데요.
각 지역의 전통시장에서도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습니다.
홍희정기자가 전합니다.
[기사내용]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전통시장에서도 각 지역 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립니다.
부산에서 기획한 '영화 속 숨은 부산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면 천만 관객을 동원한 '국제시장'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깎아주시오'라고 쓰인 푯말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으면 최대 30%까지 상품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제시장 인근 자갈치 시장에서는 시장 구석구석을 돌아보는 '키다리와 함께 하는 스탬프투어'가 진행됩니다.
임무를 완료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 권을 받을 수 있어 여행과 쇼핑, 두 가지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경기도 용인 중앙시장을 방문하면 가수 먼데이키즈와 군악대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어린이 벼룩시장에 참여하면 집에서 쓰지 않는 인형이나 물품, 헌옷 등을 아이들이 직접 판매하거나 다른 물건으로 교환할 수 있어 여행은 물론, 경제 교육 차원에서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올해의 관광도시로 꼽힌 제천의 '에코힐링 체험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제천 중앙시장의 할로윈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국립 생태원 방문 후 입장권을 들고 서천 특화시장에 가면 쌀, 김장바구니 등 사은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여행주간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꼽힌 전통시장은 총 70곳.
정부는 앞으로 2주 간 국민들의 여행수요를 확대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성은 /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 사무관
"지역 내수활성화 차원에서 전통시장을 많이 방문해서 그 지역의 경제도 좀 살리고 여행을 떠나면서 즐거운 먹거리와 볼거리가 빠질 수 없기 때문에..."
'가을 여행주간에 방문하기 좋은 전통시장 70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행주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홍희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제부터 2주간 가을 여행주간이 시작되는데요.
각 지역의 전통시장에서도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습니다.
홍희정기자가 전합니다.
[기사내용]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전통시장에서도 각 지역 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립니다.
부산에서 기획한 '영화 속 숨은 부산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면 천만 관객을 동원한 '국제시장'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깎아주시오'라고 쓰인 푯말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으면 최대 30%까지 상품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제시장 인근 자갈치 시장에서는 시장 구석구석을 돌아보는 '키다리와 함께 하는 스탬프투어'가 진행됩니다.
임무를 완료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 권을 받을 수 있어 여행과 쇼핑, 두 가지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경기도 용인 중앙시장을 방문하면 가수 먼데이키즈와 군악대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어린이 벼룩시장에 참여하면 집에서 쓰지 않는 인형이나 물품, 헌옷 등을 아이들이 직접 판매하거나 다른 물건으로 교환할 수 있어 여행은 물론, 경제 교육 차원에서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올해의 관광도시로 꼽힌 제천의 '에코힐링 체험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제천 중앙시장의 할로윈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국립 생태원 방문 후 입장권을 들고 서천 특화시장에 가면 쌀, 김장바구니 등 사은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여행주간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꼽힌 전통시장은 총 70곳.
정부는 앞으로 2주 간 국민들의 여행수요를 확대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성은 /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 사무관
"지역 내수활성화 차원에서 전통시장을 많이 방문해서 그 지역의 경제도 좀 살리고 여행을 떠나면서 즐거운 먹거리와 볼거리가 빠질 수 없기 때문에..."
'가을 여행주간에 방문하기 좋은 전통시장 70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행주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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