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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창 2지구 뉴스테이 입주자를 내일부터 모집합니다.
다양한 보증금선택제가 시행돼 전 세대에 월 20만원대 임대료 선택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국토교통부가 내일부터 인천 서창 2지구 꿈에 그린 뉴스테이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모집 규모는 1천212세대로 생태 면적률 31%의 친환경 단지입니다.
인천서창 뉴스테이는 다양한 보증금제 선택제가 시행돼 전 세대 월 20만 원대 임대료 선택이 가능합니다.
특별한 청약자격 없이 누구나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고, 보증금과 월 임대료의 연간 상승률이 5% 이하로 제한됩니다.
제2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쉽고, 지하철도 10분 내 접근할 수 있습니다.
단지 주변에 초, 중, 고등학교가 도보거리에 있고,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합니다.
단지 주변으로 생태체험학습공원, 수변공원, 산책로가 조성되고, 카페와 게스트 하우스가 조성되는 등 특화된 주거서비스도 마련됩니다.
전화 인터뷰>정규철 국토교통부 뉴스테이정책과 사무관
"인천 서창지구 같은 경우에는 거주자 연령대를 분석해본 결과 한 30대 비중이 가장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감안해서 젊은 엄마들 관심분야인 교육서비스를 주거서비스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별공급은 6일과 7일 청약 접수를 받아 7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일반공급은 8일부터 10일까지 접수해 오는 15일에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올해 뉴스테이 5만 5천호의 사업부지를 확보하고, 1만 2천호의 입주자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달 지방에서 처음으로 충북혁신도시 뉴스테이 입주자를 모집해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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