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중한 시기…국민 뜻 무겁게 느끼고 있어"
등록일 : 201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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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청와대에서는 한광옥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회의가 열렸습니다.
한 실장은 현 사태와 관련한 국민의 뜻을 무겁게 느끼고 있다며 진상을 밝히는데 최대한 협조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일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이 임명 후 처음으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한 실장은 지난 주말에 있었던 광화문 집회를 언급하며 국민의 실망과 염려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엄중한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한광옥 / 대통령 비서실장
"참으로 엄중한 시기입니다. 어제 광화문 광장에서 보여준 국민들의 준엄한 뜻을 매우 무겁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어 하루속히 국정 혼란과 공백을 막고 정부 본연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전 수석비서관들은 비장한 각오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검찰 조사와 관련해서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한광옥 / 대통령 비서실장
"국민의 의심, 한줌의 의심도 없이 진상을 밝히는데 있어서 우리 청와대 비서실에서도 최대한 협조를 해야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주에는 대국민담화에서 밝힌 정치권과의 협의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각계각층을 만나 조언을 구하겠다고 언급한 만큼 여러 경로를 통해 주요 인사들을 만나 정국 수습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TV 서일영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제 청와대에서는 한광옥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회의가 열렸습니다.
한 실장은 현 사태와 관련한 국민의 뜻을 무겁게 느끼고 있다며 진상을 밝히는데 최대한 협조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일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이 임명 후 처음으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한 실장은 지난 주말에 있었던 광화문 집회를 언급하며 국민의 실망과 염려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엄중한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한광옥 / 대통령 비서실장
"참으로 엄중한 시기입니다. 어제 광화문 광장에서 보여준 국민들의 준엄한 뜻을 매우 무겁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어 하루속히 국정 혼란과 공백을 막고 정부 본연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전 수석비서관들은 비장한 각오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검찰 조사와 관련해서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한광옥 / 대통령 비서실장
"국민의 의심, 한줌의 의심도 없이 진상을 밝히는데 있어서 우리 청와대 비서실에서도 최대한 협조를 해야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주에는 대국민담화에서 밝힌 정치권과의 협의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각계각층을 만나 조언을 구하겠다고 언급한 만큼 여러 경로를 통해 주요 인사들을 만나 정국 수습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TV 서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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