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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사회혼란 부추기는 발언 자제해야"
등록일 : 201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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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개엄령 언급에 사회혼란을 부추기는 발언을 자제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8일 만에 공식 일정을 재개했는데요.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청와대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계엄령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추 대표의 계엄령 발언은 제1야당의 책임 있는 지도자가 하기에는 너무나 무책임한 정치적 선동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더 이상 사회 혼란을 부추기는 발언은 자제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추 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해 시간을 끌며 지지층 결집을 시도하고 최종적으로 계엄령까지도 준비하고 있다는 정보가 돈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정연국 대변인
"오늘 오전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계엄령 준비 운운 발언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런 가운데 박 대통령은 오늘 오후 한광옥 비서실장 등 신임 청와대 참모진과 신임 대사들에게 각각 임명장과 신임장을 수여했습니다.
지난 10일 카자흐스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이후 8일 만에 공식 일정을 재개한 겁니다.
공식 일정을 재개한 박 대통령은 다음 주 화요일에 열리는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현 정국에 대한 입장과 함께 향후 국정운영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 달 일본에서 개최될 것으로 보이는 한중일 정상회의에도 참석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청와대는 한중일 정상회의 일정은 확정이 안 됐는데 일정이 확정되면 박 대통령이 직접 참석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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