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1) 철도파업 54일째…열차 운행률 평시 90.6% 수준

철도파업 54일째인 오늘, 전체 열차의 운행률이 90.6%를 기록했습니다.
승객불편과 화물운송 차질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2) 국제사회, 北 수해복구 1,300만 달러 지원

국제사회가 함경북도 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북한에 천삼백만 달러를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요 지원국으로는 스위스와 중국, 러시아, 스웨덴, 태국, 덴마크 여섯 개 나랍니다.

(3) 여수 해역 어획화물선 암초 충돌…인명피해 없어

지난밤 11시 6분 즈음..전남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북동쪽 3킬로미터 해상을 운항하던 197톤급 어획물 운반선이 암초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여수해경 안전서는 뱃머리가 암초에 부딪혀 발생한 사고였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4) 의료인 명찰 의무 착용…내년 3월부터

내년 3월부터,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는 명찰을 부착해야 합니다.
보건복지부는 관련 의료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다음 달 24일까지 의견을 수렴할 방침입니다.

(5) FIFA회장 "32개팀 클럽월드컵, 2019년 출범 추진”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 회장이 모두 서른두 개 팀이 참가하는 클럽월드컵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판티노 회장은 더 재미있는 클럽월드컵을 유치할 필요가 있다면서, 오는 2019년 출범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6) 두바이유 나흘 만에 하락…배럴당 42.80달러

사흘 연속 오르던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18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날보다 67센트 떨어진 배럴당 42달러 80센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7) WHO, '지카바이러스 비상사태’ 해제…'브라질' 유지

세계보건기구가 현지시각으로 18일 지카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국제 보건 비상사태를 해제했습니다.
하지만, 브라질은 세계보건기구의 결정조치와 상관없이 비상사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8) 내일, 포근한 일요일… '맑거나 구름 조금'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포근하고 맑거나, 구름이 조금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21도로 예상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