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서 무고함 밝힐 것…국정 소홀함 없도록 노력"
등록일 : 20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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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는 어제 검찰의 중간 수사 발표에 강한 유감을 표시하면서 특검에서 무고함을 밝히겠다는 입장입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이 앞으로도 국정의 소홀함이 없도록 겸허한 자세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청와대는 검찰의 중간 수사 발표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녹취> 정연국 / 청와대 대변인
"수사팀의 오늘 발표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객관적인 증거는 무시한 채 상상과 추측을 거듭해서 지은 사상누각일 뿐입니다."
또한, 대통령이 이번 주에 조사를 받겠다는 뜻을 밝혔는데도 검찰의 성급한 수사 발표로 대통령의 입장을 설명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고 토로했습니다.
녹취> 정연국 / 청와대 대변인
"공정한 수사와 재판을 받을 헌법상의 권리는 박탈당한 채 부당한 정치적 공세에 노출되고 인격 살인에 가까운 유죄의 단정을 감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특별검사의 수사에 적극 협조해 본인의 무고함을 밝히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차라리 헌법상·법률상 대통령의 책임 유무를 명확히 가릴 수 있는 합법적 절차로 하루빨리 이 논란이 매듭지어 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앞으로도 국정에 소홀함이 없도록 겸허한 자세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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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청와대는 어제 검찰의 중간 수사 발표에 강한 유감을 표시하면서 특검에서 무고함을 밝히겠다는 입장입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이 앞으로도 국정의 소홀함이 없도록 겸허한 자세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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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검찰의 중간 수사 발표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녹취> 정연국 / 청와대 대변인
"수사팀의 오늘 발표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객관적인 증거는 무시한 채 상상과 추측을 거듭해서 지은 사상누각일 뿐입니다."
또한, 대통령이 이번 주에 조사를 받겠다는 뜻을 밝혔는데도 검찰의 성급한 수사 발표로 대통령의 입장을 설명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고 토로했습니다.
녹취> 정연국 / 청와대 대변인
"공정한 수사와 재판을 받을 헌법상의 권리는 박탈당한 채 부당한 정치적 공세에 노출되고 인격 살인에 가까운 유죄의 단정을 감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특별검사의 수사에 적극 협조해 본인의 무고함을 밝히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차라리 헌법상·법률상 대통령의 책임 유무를 명확히 가릴 수 있는 합법적 절차로 하루빨리 이 논란이 매듭지어 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앞으로도 국정에 소홀함이 없도록 겸허한 자세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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