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1. 이심전심 공감토크>
<아이템 : 쌀밥 금지령을 아시나요? 혼？분식 운동 >
‘살림을 위해 분식하고 건강을 위해 혼식하자! ‘보리혼식은 몸과 나라를 살찌게 한다.’ 라는 혼·분식 운동 표어를 기억하시나요? 1960년대 쌀 소비량이 생산량보다 많아, 쌀이 부족해지자 쌀밥을 금지. 보리를 섞어 먹거나, 밀가루 음식을 권하였다. 전국 각지에서 혼·분식을 위한 식생활 개선 운동이 일어나면서 밀가루로 면을 만드는 공장이 생겨나고, 1970년대 “식생활 개선 운동” 으로 밀가루 요 리 강습이 열리기 시작. 1973년에는 식생활 개선 운동으로 전국 주부 경진대회까지 개최.
“이심전심 공감토크”에서 쌀밥을 최고로 여기던 시대에 벌어졌던 혼·분식 운동을 자세히 알아보자.
-자료 : 대한뉴스 [제 577호] 식생활 개선, 미공개뉴스 [제 930호] 전국 주부 경진대회 외27편
<코너2. Back to the 대한늬우스>
<아이템 : 술술 풀어볼까? 술에 대하여>
”이제 곧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크리스마스와 각종 송년회 및 종무식 등으로 12월은 음주자리가 증가. 이 시즌에 맞춰 과도한 음주자제와 건전한 음주문화를 독려하는 차원에서 우리나라 주류 및 음주 관련 정책의 변천과정 을 살펴보자. ”1965년 양곡관리법“으로 대표되는 국가재정 확충을 위한 강력한 규제 정책에서부터 세율조정, 1970년대 주류산업화의 시작, 1980~1990년대 양주세율인하 등. 국제협력을 위한 주류정 책, 2000년대 이후 주무부처가 국세청, 농식품부, 식약처 등으로 세분화 되어 안전과 환경까지 생 각 ”Back to the 대한늬우스“에서 주류정책에 이르기까지 주류정책의 어제와 오늘을 만나보자!
-과거 : 대한뉴스 [1163호] 14년만에 쌀 막걸리 , 문화영화 [산성마을 사람들] 외 17편
-현재 : 우리 술 키운다, 막걸리 수출증가 외 11편
<코너3. 온고지신 문화영화>
<아이템 : 사랑의 여로 1988년 작품>
1988년 作, 문화영화 “사랑의 여로”. 한 부부가 피임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성관계를 맺게 되고 임신을 하게 되자 형편이 어려운 주인공 부부는 낙태 수술을 결정한다. 하지만 또 다시 피임에 실 패해 임신을 하게 되고 한 번 더 낙태 수술을 하게 된다. 피임 지식의 부족으로 안타까운 선택을 하게 된 부부의 이야기. 올바른 피임법이 중요한 요즘, “온고지신 문화영화”에서 1980년대부터 현 재까지 낙태 수술의 인식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이야기를 나누며 최근 낙태 금지법이 강화되는 현 논란 상황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
-자료 : 문화영화 [사랑의 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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