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 4개 분과위 `연내 개최 합의`
등록일 : 2007.12.07
미니플레이
지난 4일부터 서울에서 진행된 남북경제협력 공동위원회 1차 회의가 6일 막판 진통 끝에 타결됐습니다.
남북 양측은 경제협력을 가속화하기 위해서 이달 안에 개성공단과 조선해운, 그리고 농수산과 보건의료 환경, 이 4개 분과위원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유진향 기자>
남과북은 이번 회담에서 경협공동위 산하에 설치된 분과위원회의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6개 분과위 가운데 조선해운과 개성공단, 농수산, 보건의료환경 등 4개 분야가 이달 안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분야별 협의 채널이 본격화됨에 따라 이들 사업 추진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남북은 특히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농수산 분과위를 열기로 하고 동해의 일정 수역에서 어선이 조업하는 문제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도로와 철도 분과위는 내년 초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기존 6개 분과 이외에 추가로 2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자원 개발을 확대하기 위한 자원개발협력 분과위와 우리측도 요구한바 있는 경제협력제도 분과위입니다.
대규모 개발을 위한 현지조사도 활발히 이뤄질 예정입니다.
양측은 안변지역의 조선협력단지 건설과 단천지역 광산 등에 대해 이달 안으로 현지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남북은 경제협력공동위원회 2차 회의는 내년 상반기 중에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북 양측은 경제협력을 가속화하기 위해서 이달 안에 개성공단과 조선해운, 그리고 농수산과 보건의료 환경, 이 4개 분과위원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유진향 기자>
남과북은 이번 회담에서 경협공동위 산하에 설치된 분과위원회의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6개 분과위 가운데 조선해운과 개성공단, 농수산, 보건의료환경 등 4개 분야가 이달 안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분야별 협의 채널이 본격화됨에 따라 이들 사업 추진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남북은 특히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농수산 분과위를 열기로 하고 동해의 일정 수역에서 어선이 조업하는 문제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도로와 철도 분과위는 내년 초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기존 6개 분과 이외에 추가로 2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자원 개발을 확대하기 위한 자원개발협력 분과위와 우리측도 요구한바 있는 경제협력제도 분과위입니다.
대규모 개발을 위한 현지조사도 활발히 이뤄질 예정입니다.
양측은 안변지역의 조선협력단지 건설과 단천지역 광산 등에 대해 이달 안으로 현지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남북은 경제협력공동위원회 2차 회의는 내년 상반기 중에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발! 국정투데이 (481회) 클립영상
- 남북경협 4개 분과위 `연내 개최 합의` 33:1
- 개성공단 분과위서, 3통문제 집중 조율 33:1
- 남북관계 `큰 진전` 33:1
- 금강산면회소 사무소 오늘 준공 33:1
- 부시 대통령, 김정일에 친서 보내 33:1
- OECD, 내년 한국성장률 5.2%로 상향조정 33:1
- 경기 안정적 운용 33:1
- 여성 고위직 확대 33:1
- 러시아와 경협방안 논의 33:1
- 한총리, 예산처리 촉구 33:1
- 준예산, 정상적 국가기능 수행 어려워 33:1
- 일관성 있는 정책 33:1
- 과거사 진실규명 추진 33:1
- 북핵 안정적 해결 33:1
- 내일을 바꿀 발명, 2007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