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로 본 겨울철 '사랑의 온정'
등록일 :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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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겨울이 성큼 다가온 듯 한데요.
이럴 때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대한뉴스를 통해 본 과거 사랑의 손길, 신국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1961년 12월.
정부는 12월 한 달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자선과 구호의 달'로 지정했습니다.
고아원에는 전국에서 모인 구호물품이 전달됐고, 거리에는 구세군 자선냄비의 종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싱크> 대한뉴스(1961년)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우리는 불우한 처지에서 눈물짓는 겨레들을 알뜰히 보살펴야겠습니다."
서울의 한 시민회관에서는 자선의 밤 행사가 열렸습니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관람료 대신 성금을 모았고, 수익금은 전국 고아원 어린이들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됐습니다.
한 언론사는 여름 수해로 집을 잃은 주민들을 위해 연립주택을 만들어 기증했습니다.
수재민들은 선물받은 집에서 상처를 딛고, 추운 겨울을 대비했습니다.
싱크> 대한뉴스(1965년)
"수재민들의 비극을 없애고 재난을 극복하려는 겨레의 성원이 여기에 모여 훌륭한 사랑의 터전을 만든것입니다."
불우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도 이어졌습니다.
외로운 어르신들이 모여 사는 양로원에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모인 온정의 선물이 전달됐고, 고아원 아이들에게는 곳곳에서 보내온 선물이 안겨졌습니다.
싱크> 대한뉴스(1973년)
"사회 각계각층에서는 불우한 이웃을 돕는 훈훈한 정경을 이뤘습니다. "
생활상의 변화에 따라 구호품만 조금씩 바뀌었을 뿐 추운 겨울 이웃과 함께하려는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겨울이 성큼 다가온 듯 한데요.
이럴 때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대한뉴스를 통해 본 과거 사랑의 손길, 신국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1961년 12월.
정부는 12월 한 달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자선과 구호의 달'로 지정했습니다.
고아원에는 전국에서 모인 구호물품이 전달됐고, 거리에는 구세군 자선냄비의 종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싱크> 대한뉴스(1961년)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우리는 불우한 처지에서 눈물짓는 겨레들을 알뜰히 보살펴야겠습니다."
서울의 한 시민회관에서는 자선의 밤 행사가 열렸습니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관람료 대신 성금을 모았고, 수익금은 전국 고아원 어린이들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됐습니다.
한 언론사는 여름 수해로 집을 잃은 주민들을 위해 연립주택을 만들어 기증했습니다.
수재민들은 선물받은 집에서 상처를 딛고, 추운 겨울을 대비했습니다.
싱크> 대한뉴스(1965년)
"수재민들의 비극을 없애고 재난을 극복하려는 겨레의 성원이 여기에 모여 훌륭한 사랑의 터전을 만든것입니다."
불우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도 이어졌습니다.
외로운 어르신들이 모여 사는 양로원에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모인 온정의 선물이 전달됐고, 고아원 아이들에게는 곳곳에서 보내온 선물이 안겨졌습니다.
싱크> 대한뉴스(1973년)
"사회 각계각층에서는 불우한 이웃을 돕는 훈훈한 정경을 이뤘습니다. "
생활상의 변화에 따라 구호품만 조금씩 바뀌었을 뿐 추운 겨울 이웃과 함께하려는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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