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첨단 '항공교통관리 시스템' 내년 도입…안전 강화
등록일 : 2016.11.29
미니플레이
첨단 과학기술을 이용한 항공 교통관리 시스템이 내년에 도입됩니다.
또 여객선의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관리 체계도 강화되는데요.
최영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최근 10년 간 우리나라의 항공 교통량은 6.3% 가 늘어났습니다.
항공 교통 혼잡으로 인한 항공기 지연과 안전 사고에 대한 우려 역시 커지고 있는 상황.
안전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황교안 국무총리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공 교통을 강조하면서 첨단 '항공 교통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싱크> 황교안/ 국무총리
"정부는 항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첨단항공 시스템을 통한 과학적 교통량 관리와 함께 위기대응체계를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정부는 최적의 교통량을 예측해 항공기 지연을 막을 수 있는 항공교통 관리시스템을 내년까지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관제사의 경험에 의존하던 항공 교통량 관리 방식을 선진 방식으로 개선하는 겁니다.
또 항공기 사고에 대한 컨트롤 타워인 항공교통 통제센터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회의에서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여객선 이용객에 대한 안전 점검도 이뤄졌습니다.
싱크>황교안 /국무총리
"일부 현장에서 안전수칙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도 발견되고,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이 충분하지 못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중략)현장에서 철저히 실천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어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계획입니다."
정부는 분기별로 운영하던 여객선 안전관리 T/F를 지역 단위까지 확대 개편해 관리 하고, 선사 안전관리 책임자에 대한 교육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회의에서는 '연구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사고를 당한 연구자의 보상금을 기존의 2배 정도로 높이는 '연구실 안전관리 강화대책'도 확정됐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