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장관, `북핵 문제, 안정적으로 해결`
등록일 : 200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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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북핵 신고문제가 당초 예정보다 다소 지연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안정적인 해결에 중점을 두고 해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경미 기자>
`시간이 걸리더라도 안정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
6일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세미나에 참석한 송민순 장관은 현재 진행중인 북핵 문제에 대해 이렇게 언급했습니다.
북핵 문제 진전이 고비를 맞고 있긴 하지만 결코 다시 굴곡을 겪게 하지는 않겠다는 것입니다.
북핵 프로그램 신고는 연말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현실에 맞게 탄력적으로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핵 신고 문제가 쉽진 않지만 해당국들이 자신만의 주장을 펴기보다는 서로 탄력적인 자세로 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북한도 핵 신고에 자신감을 갖고 임해야 한다고 말해 북한의 적극적인 자세도 요구했습니다.
또 미국의 대북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 시기에 대해서는 당초 금년말까지를 목표로 협상을 해오고 있었지만 해제의 전제조건인 북핵 신고가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어 테러지원국 해제 시기도 다소 늦어지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핵 신고만 납득할 만한 수준이 되면, 미국은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북한을 삭제하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며 2주 전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을 만나 이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협의한 사실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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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걸리더라도 안정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
6일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세미나에 참석한 송민순 장관은 현재 진행중인 북핵 문제에 대해 이렇게 언급했습니다.
북핵 문제 진전이 고비를 맞고 있긴 하지만 결코 다시 굴곡을 겪게 하지는 않겠다는 것입니다.
북핵 프로그램 신고는 연말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현실에 맞게 탄력적으로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핵 신고 문제가 쉽진 않지만 해당국들이 자신만의 주장을 펴기보다는 서로 탄력적인 자세로 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북한도 핵 신고에 자신감을 갖고 임해야 한다고 말해 북한의 적극적인 자세도 요구했습니다.
또 미국의 대북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 시기에 대해서는 당초 금년말까지를 목표로 협상을 해오고 있었지만 해제의 전제조건인 북핵 신고가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어 테러지원국 해제 시기도 다소 늦어지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핵 신고만 납득할 만한 수준이 되면, 미국은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북한을 삭제하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며 2주 전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을 만나 이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협의한 사실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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