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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1차 남북경제협력공동위원회 마지막 날인 6일 잠시 후에 합의문이 발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남북경협활성화를 위한 상당부분에 토대합의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합의내용들을 중심으로 해서 말씀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움 말씀 주시기 위해 삼성경제연구소 동용승 수석연구원 나오셨습니다.

Q1> 남북이 합의문 도출에 마지막까지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개성공단 통행문제에 이견이 있었는데 통행문제가 쟁점이 된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Q2> 남북경제공동위 산하에 6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그 중 조선해운, 개성공단, 농수산, 보건의료 등 4개 분과위를 이달 말 열기로 합의했는데요, 이 분야의 교류 등에 대한 전망을 해주신다면요?

Q3> 남북은 자원개발협력 분과를 추가로 신설하기로 했는데요, 남북 경제협력에서 광물 등 자원교류가 갖는 의미는 무엇인지요?

Q4> 판문점에서 별도로 열린 남북 군사실무회담에서 문산-봉동간 화물열차 운행에 필요한 군사보장에 합의를 이뤘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 열차 운행을 시작하는데요, 화물열차 운행의 경제?사회적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Q5> 남북이 이번에 합의한 일정에 따라 앞으로 개별적인 실무회의가 이어지는데요, 남북경협 활성화를 위해서 해결해야할 과제는 무엇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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