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온실가스 감축 적극 동참
등록일 : 200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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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우리나라가 참여하는 기후변화 회의가 한창입니다.
교토의정서를 대체할 새 협약의 출범이 예상되는데, 우리 정부도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입니다.
문현구 기자>
지난 3일부터 전 세계 180여개 나라 만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구촌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방안 찾기에 나섰습니다.
현실적으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등 각국의 처지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량을 어떻게 조정할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발리에서 진행중인 기후변화 회의는 선진국들을 우선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지게 한 교토의정서가 2012년이면 마무리되는 것에 대한 후속조치 논의도 주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97년 교토의정서 채택 당시에는 개발도상국의 지위였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없지만, 최근 들어 선진국들로부터 의무국 포함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 조사 결과 2005년 기준으로 우리나라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세계 열 번째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도 국제사회의 감축 노력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1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교토의정서 이후의 기후변화 대응을 담아낼 이른바 `발리 로드맵`이 채택될 예정입니다.
온실가스 감축은 거스를 수 없는 국제적 흐름인 점을 감안해 정부는 보다 획기적인 감축방안 마련에 힘을 쏟아부을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교토의정서를 대체할 새 협약의 출범이 예상되는데, 우리 정부도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입니다.
문현구 기자>
지난 3일부터 전 세계 180여개 나라 만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구촌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방안 찾기에 나섰습니다.
현실적으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등 각국의 처지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량을 어떻게 조정할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발리에서 진행중인 기후변화 회의는 선진국들을 우선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지게 한 교토의정서가 2012년이면 마무리되는 것에 대한 후속조치 논의도 주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97년 교토의정서 채택 당시에는 개발도상국의 지위였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없지만, 최근 들어 선진국들로부터 의무국 포함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 조사 결과 2005년 기준으로 우리나라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세계 열 번째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도 국제사회의 감축 노력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1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교토의정서 이후의 기후변화 대응을 담아낼 이른바 `발리 로드맵`이 채택될 예정입니다.
온실가스 감축은 거스를 수 없는 국제적 흐름인 점을 감안해 정부는 보다 획기적인 감축방안 마련에 힘을 쏟아부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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