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대사 "대북제재, 현재의 압박기조 유지해야"
등록일 : 2016.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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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신임 유엔주재 한국대사는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는 현재의 압박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사는 남북 관계에 경색이 있고 불안이 잔존하지만 북한이 고통을 느낄 때 새로운 변화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중국 정부의 많은 사람이 북한을 과거와 같은 전략적 자산으로 보지 않고 있다며 우리가 가진 전략적 우려에 중국이 고민하고 동참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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