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내년 가계대출 고정금리 목표비중 45%로 상향
등록일 : 20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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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금리 인상에 대비해 내년 고정금리 목표 비중을 45%로 올려잡고, 분할상환 목표 비중도 50%에서 5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오늘 금융위·금감원 합동 리스크 점검회의를 열어 아직 가계부채 증가 속도가 빠른 만큼 질적 구조개선을 보다 가속화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임 위원장은 이어 금융감독원이 상호금융권을 중심으로 시행 중인 가계대출 리스크 점검의 경우 대상 기관을 확대하고 점검 기간을 연장하는 등 관리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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