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PKO 자위대, 오늘부터 분쟁지 출동·무기사용 가능
등록일 : 20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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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남수단에서 평화유지활동을 하는 일본 육상자위대가 오늘부터 안보관련법을 토대로 무기를 사용하는 '출동경호'와 '숙영지 공동방위'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출동경호는 도로건설 등 PKO 활동을 하는 자위대가 무장 집단의 습격을 받은 비정부기구 관계자나 유엔 직원 등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 구조하는 활동입니다.
이 과정에서 무기를 사용해 무장 집단을 제압하는 것이 허용되며 이들 대원은 또 타국 부대와 공동으로 무기를 사용해 PKO 숙영지 경계 임무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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