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도시 2단계’ 개발 박차
등록일 : 200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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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 천안·아산역 인근의 아산신도시 2단계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현재 1단계 지역의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고, 이번 개발계획 승인으로 2단계 지역도 오는 2011년 첫 분양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건설교통부는 충남 아산시와 천안시에 걸쳐 조성되는 아산신도시 2단계 사업의 개발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아산신도시 2단계 탕정지구는 아산시 탕정면, 배방면, 음봉면과 천안시 불당동, 백석동, 신방동 일원에 건설되고, 1단계 배방지구와 합할 경우 전체면적이 분당보다 큰 규모인 총 2,132만㎡에 달하는 대규모 신도시입니다.
모두 5만7,800세대의 주택이 들어설 예정으로, 국민임대주택 약 6,500세대가 공급되는 등 주거유형을 다양화했습니다.
또한 땅 면적 대비 건물의 바닥면적 합계 비중을 의미하는 공동주택 평균 용적률을 157%로 낮춰, 중·저밀도의 친환경적 도시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아산 탕정지구의 인구밀도는 분당의 절반 수준인 ha당 94명으로 신도시 중 가장 낮고, 공원녹지율도 30.7%로 높은 편입니다.
아산신도시는 특성화를 위해,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산학연 복합신도시’, 자연과 더불어 삶을 누리는 ‘자연친화도시’, 편리하고 안전한 ‘미래형 첨단도시’를 개발컨셉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학 2곳의 유치를 추진해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각 생활권별 특화기능과 연계한 복합커뮤니티를 통해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여 사회적 통합을 실현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이번에 아산신도시 탕정지구의 개발계획 승인에 따라, 내년 중에 보상절차를 착수해, 2010년에 착공하고, 2011년 첫 주택분양을 시작해 2013년부터 입주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서울과 행복도시를 잇는 경부 개발축의 징검다리로 여겨지고 있는 아산신도시.
1단계 개발에 이어 2단계 개발까지 본격 추진됨에 따라, 지역발전에 한층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재 1단계 지역의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고, 이번 개발계획 승인으로 2단계 지역도 오는 2011년 첫 분양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건설교통부는 충남 아산시와 천안시에 걸쳐 조성되는 아산신도시 2단계 사업의 개발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아산신도시 2단계 탕정지구는 아산시 탕정면, 배방면, 음봉면과 천안시 불당동, 백석동, 신방동 일원에 건설되고, 1단계 배방지구와 합할 경우 전체면적이 분당보다 큰 규모인 총 2,132만㎡에 달하는 대규모 신도시입니다.
모두 5만7,800세대의 주택이 들어설 예정으로, 국민임대주택 약 6,500세대가 공급되는 등 주거유형을 다양화했습니다.
또한 땅 면적 대비 건물의 바닥면적 합계 비중을 의미하는 공동주택 평균 용적률을 157%로 낮춰, 중·저밀도의 친환경적 도시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아산 탕정지구의 인구밀도는 분당의 절반 수준인 ha당 94명으로 신도시 중 가장 낮고, 공원녹지율도 30.7%로 높은 편입니다.
아산신도시는 특성화를 위해,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산학연 복합신도시’, 자연과 더불어 삶을 누리는 ‘자연친화도시’, 편리하고 안전한 ‘미래형 첨단도시’를 개발컨셉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학 2곳의 유치를 추진해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각 생활권별 특화기능과 연계한 복합커뮤니티를 통해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여 사회적 통합을 실현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이번에 아산신도시 탕정지구의 개발계획 승인에 따라, 내년 중에 보상절차를 착수해, 2010년에 착공하고, 2011년 첫 주택분양을 시작해 2013년부터 입주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서울과 행복도시를 잇는 경부 개발축의 징검다리로 여겨지고 있는 아산신도시.
1단계 개발에 이어 2단계 개발까지 본격 추진됨에 따라, 지역발전에 한층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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