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 NEWS 단신
등록일 : 200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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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물의 에너지 절감 대책’ 마련
고유가 추세에 따른 건축물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과 ‘에너지 설계기준’ 개정안이 마련돼, 내년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갑니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내년부터는 주택에 들어가는 창과 문의 단열 성능을 지금보다 20% 이상 높여야 하므로, 국내 에너지소비량의 20~25%를 차지하는 건물 부문의 에너지소비량이 지금보다 10% 가량 줄어들 전망입니다.
- ‘도시철도 종합안전대책’ 추진실태 합동점검
건설교통부는 교통안전공단과 철도시설공단, 철도기술연구원 등과 함께, 이달 14일까지 서울메트로 등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종합안전대책’ 추진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실태점검에서는 제연설비 개선과 비상조명등 개선 등의 21개 과제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등을 통해 신속하게 안전대책을 강구하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 교통시설 투자평가제도 개선방안 확정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의 교통시설 투자사업의 타당성을 평가할 때, 교통수요와 비용 산정의 적정성 확보 등을 위해 ‘교통시설 투자평가제도 개선방안’이 확정됐습니다.
이번에 확정된 주요내용은 도로 유형별로 교통량 등 각종 교통수요 예측기준을 구체화하고, 비용과 편익을 산정할 때의 기준치를 2001년에서 2005년으로 현실화했습니다.
- ‘도시계획정보체계(UPIS)’ 본격 구축
건설교통부는 도시계획 관련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도시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계획정보시스템’을 내년부터 오는 2012년까지 구축할 계획입니다.
‘도시계획정보시스템’은 현재 화성시와 영주시에서 시범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 표준시스템 개발과 함께 10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도시계획 정보 DB를 구축하고, 2012년까지 전국 지자체에 시스템을 확산해 나갈 예정입니다.
- 송파신도시 주택분양 차질 없이 추진
정부는 수도권 지역의 주택시장 안정과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송파신도시가 당초 발표한 대로, 오는 2009년 9월 주택분양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개발제한구역 해제로 인한 연담화 우려에 대해서는 광역녹지축이 최대한 보전될 수 있도록 녹지폭을 최소 400m 이상으로 확보했고, 교통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요도로를 신설 또는 확장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광역교통 개선대책안을 마련 중에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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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추세에 따른 건축물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과 ‘에너지 설계기준’ 개정안이 마련돼, 내년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갑니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내년부터는 주택에 들어가는 창과 문의 단열 성능을 지금보다 20% 이상 높여야 하므로, 국내 에너지소비량의 20~25%를 차지하는 건물 부문의 에너지소비량이 지금보다 10% 가량 줄어들 전망입니다.
- ‘도시철도 종합안전대책’ 추진실태 합동점검
건설교통부는 교통안전공단과 철도시설공단, 철도기술연구원 등과 함께, 이달 14일까지 서울메트로 등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종합안전대책’ 추진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실태점검에서는 제연설비 개선과 비상조명등 개선 등의 21개 과제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등을 통해 신속하게 안전대책을 강구하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 교통시설 투자평가제도 개선방안 확정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의 교통시설 투자사업의 타당성을 평가할 때, 교통수요와 비용 산정의 적정성 확보 등을 위해 ‘교통시설 투자평가제도 개선방안’이 확정됐습니다.
이번에 확정된 주요내용은 도로 유형별로 교통량 등 각종 교통수요 예측기준을 구체화하고, 비용과 편익을 산정할 때의 기준치를 2001년에서 2005년으로 현실화했습니다.
- ‘도시계획정보체계(UPIS)’ 본격 구축
건설교통부는 도시계획 관련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도시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계획정보시스템’을 내년부터 오는 2012년까지 구축할 계획입니다.
‘도시계획정보시스템’은 현재 화성시와 영주시에서 시범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 표준시스템 개발과 함께 10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도시계획 정보 DB를 구축하고, 2012년까지 전국 지자체에 시스템을 확산해 나갈 예정입니다.
- 송파신도시 주택분양 차질 없이 추진
정부는 수도권 지역의 주택시장 안정과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송파신도시가 당초 발표한 대로, 오는 2009년 9월 주택분양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개발제한구역 해제로 인한 연담화 우려에 대해서는 광역녹지축이 최대한 보전될 수 있도록 녹지폭을 최소 400m 이상으로 확보했고, 교통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요도로를 신설 또는 확장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광역교통 개선대책안을 마련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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