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황 권한대행, 장애 영유아 시설 방문
ㅁ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늘 오전 서울 강북구의 장애 영유아 거주시설을 방문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현장을 둘러보고 아이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한·러,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강화 합의
ㅁ 한국과 러시아가 최근 동북아 지역 정세 변화를 고려해 양국 간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러시아를 방문한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모스크바 외무부 영빈관에서 제5차 한-러 전략대화를 개최한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UN 안보리, 이스라엘 정착촌 건설 중단 결의안 채택
ㅁ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팔레스타인 자치령 내 이스라엘 정착촌 건설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안보리는 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14표, 반대 0표, 기권 1표로 통과시켰습니다. 미국은 기권했습니다.
두바이유 하루 만에 다시 상승… 배럴당 52.21달러
ㅁ 두바이유 가격이 하루 만에 다시 상승해 배럴당 52달러 선에 올라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현지시간으로 23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43센트 오른 52.21달러를 기록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방사청·국토부, 국산 항공기 비행안정성 향상 협력
ㅁ 방위사업청과 국토교통부가 최근 '제3회 민군 항공기 인증 협업회의'를 열고, 민군 공동 개발 항공기의 비행안정성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회의는 영역별 감항 제도 발전 사항을 공유하고 감항 기술·인력 교류, 관련 인프라 공유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법무부, 탄핵심판 의견서 헌재에 제출
ㅁ 법무부가 어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하는 헌법재판소에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헌재의 탄핵심판이 국회 탄핵소추 발의와 의결 요건을 충족하고 헌재에 소추의결서 정본이 제출된 점을 들어, 적법 요건을 갖춘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특검, 김종 전 차관 첫 공개소환… 삼성-최순실 의혹 추궁
ㅁ 특검이 오늘 첫 공개 소환자로,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종 전 차관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김 전 차관을 상대로, 최순실과 최씨 딸 정유라가 삼성그룹으로부터 특혜성 지원을 받은 경위와 대가성 여부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꽁꽁 언' 크리스마스 이브… 한파 지속
ㅁ 크리스마스이브이자 토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눈이나 비가 얼어 어는 곳이 많아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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