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토요일 건강검진 쉬워진다…병원에 가산금 우대
등록일 : 20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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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의료기관의 토요일 건강검진이 늘어나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맞벌이 부부 등이 검진을 받기가 쉬워질 전망입니다.
보건복지부는 토요일에 건강검진을 하는 병원에 진료비의 30%를 얹어 주는 내용으로 '건강검진 실시 기준'을 개정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공휴일에 건강검진을 하는 경우에만 가산금이 주어졌지만, 앞으로는 토요일에도 건강검진 종별로 병원이 건당 2천320원∼4천950원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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