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국새 제작
등록일 : 200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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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세로, 높이가 각각 99㎜인 대한민국의 새 국새가 지난 3일 처음으로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은 이날 경남 산청에서 개최된 ‘새 국새 개물(開物) 및 시인(試印) 행사’에 참석하여 진흙거푸집을 깨고 새 국새를 시험 날인했습니다.
이번 국새는 1948년 정부 수립 후 네 번째로 만들어진 것으로 현재 사용 중인 국새에 균열이 생겨 다시 제작한 것입니다.
행자부는 국새 제작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대국민 설문조사를 통해 글씨체는 훈민정음체, 모형은 봉황, 제작 방법은 진흙거푸집을 이용한 전통 방식으로 결정했습니다.
새 국새는 마무리 작업을 마쳐 최종 완성된 뒤, 관련 법령의 개정을 거쳐 내년부터 사용하게 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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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은 이날 경남 산청에서 개최된 ‘새 국새 개물(開物) 및 시인(試印) 행사’에 참석하여 진흙거푸집을 깨고 새 국새를 시험 날인했습니다.
이번 국새는 1948년 정부 수립 후 네 번째로 만들어진 것으로 현재 사용 중인 국새에 균열이 생겨 다시 제작한 것입니다.
행자부는 국새 제작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대국민 설문조사를 통해 글씨체는 훈민정음체, 모형은 봉황, 제작 방법은 진흙거푸집을 이용한 전통 방식으로 결정했습니다.
새 국새는 마무리 작업을 마쳐 최종 완성된 뒤, 관련 법령의 개정을 거쳐 내년부터 사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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