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19만4천원…마트보다 9% 싸다
등록일 : 201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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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상을 차리는 데 필요한 식품을 전통시장에서 사면 대형 할인마트보다 9%, 백화점보다는 34%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참가격'사이트를 통해 설에 수요가 많은 25개 가공식품과 신선식품 가격을 유통채널별로 조사한 결과, 모든 품목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하면 4인가족 차례상을 준비하는데 평균 19만3천504원이 들었습니다.
대형마트 21만3천323원, 기업형 슈퍼마켓은 23만5천782원이 들었고 백화점은 29만2천680원으로 가장 비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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